정말 강남가라오케 정말 오랜만에 쓰는 신행 포스팅 눈코 뜰새 없이 바빴던 나날이 이제 좀 정리된 기분이다. LA+멕시코 신혼여행 이후에 제주도도 갔다오고 하노이도 갔다왔는데 그건 언제 다 올리지,,,? ㅠ ​​​​​​​​아틀리에 플라야 무헤레스에서의 마지막 저녁 식사를 마치고 ​마지막 밤이라 그런가 객실로 들어가기 아쉬웠던 우리 리조트를 산책하며 돌아보기로 했다. ​​​여긴 프라이빗 비치에 있던 BBQ 레스토랑 ​​​떠나기 싫다 강남가라오케 죵말 ㅠㅠㅠㅠㅠㅠ 2박만 하기엔 너무 아쉬웠던 아플리에 호텔 ​​ 미로같은 호텔 지리를 이제 겨우 찾을 만 해졌는데 ㅠㅠ 마지막날 밤이라니 ​​​​각종 부대시설, 즐길거리가 풍부해서 심심할 틈이 없던 아틀리에 호텔 오빠는 이날 11시에 시작될 DJ 파티에 꼭 가고싶다고 했다. 피곤 하기도 했고 얼른 짐을 싸야해서 방에 일찍 들어가고 싶었지만 썬번으로 죽다 살아난 오빠의 강남가라오케 소원이니 같이 가주기로 했다 ㅎ ​​​​호텔 안에서 본 댕댕이!!!!!!!!!!!! 펫프렌들리였다니 ㅠ 정말 완벽 그 자체인 아틀리에 플라야 무헤레스 호텔 몰리가 보고 싶었던 밤 ,,, ☆DJ 파티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정처없이 떠돌고 있던 차에 1층 연결 통로 쪽에서 탱고 공연을 하고 있었다. 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이런 수준급 실력의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다니